엔에스비, 벌화분 화장품 '비엘리', 기초라인 리뉴얼 및 신제품 출시

입력 2018-08-07 11:32 수정 2018-08-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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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화분 화장품 브랜드 비엘리, 특허 받은 분쇄공정으로 생화분 흡수율 향상

▲사진=SBS 생활경제 방송 캡쳐
▲사진=SBS 생활경제 방송 캡쳐

㈜엔에스비의 벌화분(Bee pollen)화장품인 비엘리가 신제품 기초라인을 리뉴얼함과 동시에 폼클렌징, 샤워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벌화분은 클레오파트라가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이는 꿀벌이 꽃가루를 모아 침과 꿀로 반죽하여 벌집으로 가져오는 것으로 많은 필수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벌화분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건강비법으로도 유명한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지상파 방송에서 벌화분의 효능에 대해 다수 방영된 바 있다.

지난 7월 27일 방영된 'SBS생활경제'에서 벌화분의 효능에 대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벌화분이 면역력 증강, 항산화 성분 등으로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고 남성들에게는 전립샘비대증에 도움이 된다는 소식과 함께 벌 화분 성분이 피부에 좋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인터뷰에 따르면 "피부가 굉장히 예민하고 건조가 심해서 꿀을 이용해 팩을 자주 사용하는데 꿀벌 화분 화장품이 나왔다고 해서 제가 사용을 해봤다"며 "굉장히 순하고 촉촉해서 건조함이 많이 없어진다. 아이한테도 사용해봤는데 효과가 좋았다"고 하였다.

방송에 출연한 벌화분 화장품 브랜드 ‘비엘리’는 국내청정지역이라 불리는 설악산에서 공급되는 국내산 벌화분을 이용한다. 또한 비엘리는 습식 나노 분쇄 원리를 접목시켜 체내 흡수율 10%미만인 일반 생화분의 흡수율을 향상 시키고, 항산화 효과를 증진시켰다. 이 기술은 국내를 포함하여 미국, 일본 등에서 특허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비엘리는 2015년 론칭해 베트남, 러시아, 일본 등 해외에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 하노이 롯데에서 매장을 오픈하여 3년간 3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베트남 K-뷰티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비엘리를 전개한 기업 ㈜엔에스비는 오랜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10여 개의 국내외 특허기술과 특허나노공정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끊임 없는 기술 개발로 세상에서 유일한 제품을 만들자는 이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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