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소수의견 주목…연내 1차례 기준금리 인상 전망”

입력 2018-07-12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증권은 12일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소수의견이 나온만큼 연내 1차례 인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전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통위에서는 금통위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50%로 8개월째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날 금통위에서는 ‘소수의견’이 나왔다. 소수의견은 통상 기준금리 변경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8월 금통위 전까지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되고 ECB가 유럽 경기개선을 기반으로 통화정책 정상화 의지를 높일 경우 금리인상이 단행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8월말에 예정된 금통위까지 안팎으로 살펴야 할 변수가 많고 이에 따라 4분기로 인상기대가 이연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경기여건상 금리인상은 연내 1차례,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인상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인상될 경우 국고3년 2.17%와 국고10년 2.65% 정도까지 상단을 추정하고 금일 소수의견 충격에 추가로 10bp 정도 내외의 상승기대가 한계일 것 같다”고 내다봤다.

또 윤 연구원은 올해 채권투자가 위험 값 조정의 대안으로 역할이 점차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채권시장은 여전히 자본차익을 크게 기대할 시장은 아니지만 점차 불안해지는 위험자산 환경까지 고려한다면 불안의 대안으로 역할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오월드 인근 야산서 '늑구' 찾았다…늑대 포획 작전 돌입
  • '자국 방어 스스로' 중동 방위 패러다임 변화…K-방산 수혜 전망
  • 트럼프 “이란에서 연락 왔다”...휴전 낙관론에 뉴욕증시 상승 [종합]
  • 대면접촉 중요한 대체투자 비중 70%…거리가 운용효율성 좌우[공제회 지방이전, 멀어지는 돈줄①]
  • 코스피, 장중 6000선 재돌파...지난달 3일 이후 30거래일만
  • 민간 분양가 치솟자…토지임대부까지 ‘공공분양’에 수요 쏠린다
  • 제 색깔 찾은 패션 플랫폼...외형 성장 넘어 ‘돈 버는 경영’ 본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12: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17,000
    • +3.4%
    • 이더리움
    • 3,498,000
    • +6.68%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1.34%
    • 리플
    • 2,020
    • +1.92%
    • 솔라나
    • 127,400
    • +4.17%
    • 에이다
    • 361
    • +1.69%
    • 트론
    • 475
    • -0.63%
    • 스텔라루멘
    • 231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40
    • -0.09%
    • 체인링크
    • 13,650
    • +4.04%
    • 샌드박스
    • 115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