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7.8조로 사상 최대치 전망-키움증권

입력 2018-06-2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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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1일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7조8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제시했다.

박유악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평택공장 양산 지연, 마이크론(Micron)과 SK하이닉스의 1xnm 수율 이슈 등으로 인해, 하반기도 디램(DRAM)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하반기 낸드(NAND)는 가격 하락을 크게 상회하는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큰 폭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고 낙관했다.

이에 “3분기 영업이익은 17조8000억 원(전년대비 +23%)의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연말 이후 눌려왔던 실적과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재차 부각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 OLED 부문의 영업이익은 2조8000억 원으로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3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14조4000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고, OLED 부문의 영업이익도 1조2000억 원으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NAND 영업이익도 내년 17조3000억 원(전년대비 +9%)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IM(인터넷모바일)과 VD(영상디스플레이) 부문은 판매 둔화를 마케팅 비용 축소 등으로 상쇄시키며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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