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니악 애플 공동 창업자 “비트코인, 글로벌 단일통화 되길 원해”

입력 2018-06-05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트코인, 자연스러운 분배·유통으로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것”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설립자가 지난해 7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다. 밀라노/AP뉴시스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설립자가 지난해 7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다. 밀라노/AP뉴시스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 설립자가 비트코인이 글로벌 단일통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 CNBC에 따르면 워즈니악은 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머니20/20’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이 글로벌 단일 통화가 될 것으로 믿는다’는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을 거론하며 이에 동의했다. 그는 “나는 잭 도시가 말한 것을 믿는다”며 “다만 반드시 그렇게 될 거란 확신이라기보다 그렇게 되길 바라는 단순한 소망이다”고 말했다.

워즈니악은 비트코인이 700달러 수준일 때 비트코인을 샀다가 최근 1비트코인을 제외하고 모두 처분했다. 이후 이더리움도 사들인 그는 “기술을 실험을 해보고 싶었지 투자가가 되려고 했던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워즈니악은 “비트코인은 수학적으로 정의되고 일정한 양만이 존재하며 유통되는 나름의 방식이 존재한다”며 “인간이나 특정 회사가 운영하는 것이 아닌 만큼 순수하다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갈수록 성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이러한 과정은 인간이 만드는 체계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워즈니악은 현재 1000개 이상의 가상화폐가 존재하지만 종국에는 비트코인만이 ‘순수한 상태로’ 남을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다른 코인들은 비트코인이 비트코인일 수 있도록 만든 ‘탈중앙성’을 포기해야만 사업으로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13: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83,000
    • -2.41%
    • 이더리움
    • 3,406,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34%
    • 리플
    • 2,070
    • -2.91%
    • 솔라나
    • 125,200
    • -3.54%
    • 에이다
    • 368
    • -1.87%
    • 트론
    • 482
    • +0.84%
    • 스텔라루멘
    • 246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70
    • -3.19%
    • 체인링크
    • 13,790
    • -2.27%
    • 샌드박스
    • 11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