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경기 불안 염려 심화

입력 2008-04-07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월 소비자 기대지수 99.7... 1년만 기준치 밑돌아

소비자들이 향후 경기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기대지수는 전월대비 3.4p 하락한 99.7을 기록, 1년만에 기준치인 100을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기대지수'란 6개월 후의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를 말하는 것으로, 100을 넘으면 6개월 후 경기나 생활형편 등이 현재보다 좋아질 것으로 보는 가구가 그렇지 않은 가구보다 많다는 뜻이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3월 중 경기 기대지수는 92.1을 기록해 전월대비 8포인트 가량 하락했으며, 생활형편 기대지수는 101.4에서 99.2로 하락해 기준치 밑으로 떨어졌다.

또한 6개월 전의 경기 및 생활형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소비자 평가지수'는 지난 2월 81.8에서 3월 76.4로 하락했다.

특히 소비자 평가지수는 지난해 10월 92.5를 기록한 이래 5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소비자들이 느끼는 생활형편과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비자들은 향후 경기에 영향을 줄 첫 번째 요인으로 '유가 등 물가'(68.9%)를 꼽았고, 이어 수출과 환율(10.3%), 국내 소비(6.6%) 등도 변수로 지목했다고 통계청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긴축 브레이크' 두번 연속 밟았다⋯고성장 속 물가 대응 차원 [8월 금통위]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삼전만 보던 장’ 달라졌다…외국인 이탈 속 중소형주 순환매
  • 태풍 '사우델' 중국으로 경로 조정…새 태풍 '아타우' 예고
  • “계란 값 아직 비싸요”...3분기 들어서도 ‘평균 7000원대’ 중반 유지[물가 돋보기]
  •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관망에 약보합⋯금ㆍ유가, 하락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10: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50,000
    • -0.42%
    • 이더리움
    • 3,461,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370,500
    • -1.02%
    • 리플
    • 1,950
    • -2.4%
    • 솔라나
    • 140,100
    • +3.93%
    • 에이다
    • 292
    • -0.34%
    • 트론
    • 465
    • -0.43%
    • 스텔라루멘
    • 25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1.88%
    • 체인링크
    • 15,960
    • +0.95%
    • 샌드박스
    • 48.14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