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양물산, 북한 농기계 10만 대 이상 필요...코바인 등 농기계 공급 부각↑

입력 2018-05-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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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물산이 강세다. 대북 경협사업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 관련 상장기업에 대한 매수세가 확대되고 있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동양물산은 전날보다 10.58% 오른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북한과의 농업 경제협력이 구체화되면 향후 10년간 10만 대 규모의 농기계 수요가 생길 것으로 관측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대북 사업 추진 과정에 따라 농기계 생산 업체에 때한 수혜가 전망되면서 동양물산에 대한 매수세도 확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동양물산은 남북 경협이 본격화되면 대북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앞서 평양 금성트랙터 공장 시설에 투자한 사실이 부각되며 대북 경협 국면에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윤여두 동양물산 부회장은 금성트랙터 공장에서 생산된 당사 콤바인과 이앙기를 북한 현지에 공급하기도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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