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 아동용 완구 시장 진출

매그나칩은 학습용 현미경에 이미지 솔루션 제품 공급으로 시장확대와 신규고객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전문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는 1.3메가 픽셀 CMOS 이미지 센서 (제품명: MC511DB)를 학습 완구 용도로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크기는 8x8x5mm 에 불과하지만 1.3 메가픽셀(1280 x 1024)의 해상도를 자랑하며 2.8V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또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에 유리한 회로구조로 설계되었으며 렌즈 비네팅 보정, 노이즈 제거 필터, 플래시가 지원되는 자동 화이트 밸런스 기능 등 우수한 화질을 구현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저조도 감도 기능이 우수해 비디오 애플리케이션과 어두운 환경(low ambient light level)에서 고해상도 이미지를 구현하는 기기에 적합하다.

로버트 크라카워 매그나칩 반도체 사장은 “완구 시장 진출은 보다 다양한 고객에게 기존 이미징 기술과 시스템 수준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제품을 제공하여 시장을 넓히기 위한 전략”이라며 “이는 최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완구에 대한 증가하는 고객수요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선진 픽셀 기술에 대한 투자와 CMOS 이미지 센서 공정기술을 기반으로 앞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