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문희준♥소율 外 속도위반 아이돌스타 또 누가 있나?

입력 2018-05-10 0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율희, 최민환 인스타그램)
(출처=율희, 최민환 인스타그램)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가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아이돌 출신 속도위반 커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민환은 9일 자신의 팬카페에 "저 곧 아빠가 된다"면서 "결혼식은 아내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10월 19일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민환은 지난 1월 율희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여자 친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라며 "결혼이라는 큰 결정을 내리고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서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 또한 제가 감사해야 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NS 비밀글이 공개되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율희는 라붐에서 탈퇴한 바 있다.

최민환, 율희가 오는 10월로 결혼 날짜를 확정하면서, 혼전임신 후 결혼한 아이돌스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민환과 율희는 H.O.T. 문희준, 크레용팝 출신 소율에 이어 아이돌 부부 2호다. 두 커플은 결혼부터 임신까지 닮은꼴 행보를 보여 눈길을 사고 있다.

지난해 2월 결혼한 문희준, 소율은 결혼 3개월 만인 그해 5월 딸을 출산했다. 소율 역시 지난 2016년 10월, 크레용팝 활동을 중단 한 바 있다.

결혼 당시 '속도위반설'을 부인했던 것에 대해 문희준은 직접 방송을 통해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배 속의 아이가 몰라서 다행이지 아빠의 마음이 무겁다. 억울해서 한 말씀드리자면, 저는 '아니다'라는 부정도 '맞다'라는 긍정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이돌스타 부부는 아니지만 유키스 출신 동호 역시 속도위반 후 결혼한 케이스다. 2013년 유키스를 탈퇴한 동호는 2015년 11월 1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고, 이듬해 5월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동호 역시 결혼 당시 '혼전 임신' 사실을 부인했으나, 이후 "일반인 아내를 위한 배려였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형제자매에 무조건 상속 보장한 유류분...헌재 "위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양현종, '통산 170승' 대기록 이룰까…한화는 4연패 탈출 사력 [프로야구 25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54,000
    • -3.56%
    • 이더리움
    • 4,531,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5.54%
    • 리플
    • 755
    • -4.55%
    • 솔라나
    • 211,200
    • -7.08%
    • 에이다
    • 683
    • -5.79%
    • 이오스
    • 1,245
    • +0.24%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5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6.71%
    • 체인링크
    • 21,320
    • -3.88%
    • 샌드박스
    • 659
    • -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