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은 본격적인 야구시즌을 맞아 LG트윈스와 협찬 계약을 맺고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찬에 따라 LG파워콤은 2008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기간 동안 LG트윈스 선수단을 소개하는 팬북 7만여 개를 지원하는 한편, 경기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2000개의 싸인 볼을 제공한다.
또한 패넌트레이스 기간동안 LG트윈스 서울 잠실 홈경기시 경기장 전광판에 TPS(트리플플레이서비스)를 강조한 신규 광고를 방영하는 동시에 응원 단상을 ‘XPEED PLAY’로 랩핑(Wrapping)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LG파워콤 관계자는 “프로야구는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동시에 야구장에서의 응원플레이 등 여럿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움이라는 ‘XPEED PLAY' 캠페인 컨셉과 가장 잘 부합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