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건강 드레싱'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청정원 '건강 드레싱 3종'은 소스전문 요리사가 제안하는 레시피로 만든 것으로, 샐러드 맛을 살려주는 최적의 배합으로 만들어졌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들 3가지 제품은 '유자향 오리엔탈 드레싱', '1/2 1000아일랜드 드레싱'과 '두유흑임자 드레싱' 등으로 동서양의 어떠한 요리와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을 한층 강화 했다고 덧붙였다.
'유자향 오리엔탈 드레싱'은 간장소스의 담백하고 깔끔한 맛에 유자향을 가미해 상큼함을 살린 동양풍 드레싱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카놀라유를 사용했으며 야채, 새싹채소 및 튀김류에 잘 어울린다.
'1/2 1000아일랜드 드레싱'은 기존 제품에 비해 지방 함량을 줄여 칼로리를 반 이하로 낮춘 저칼로리 드레싱이다. 신선한 생 토마토가 14%이상 함유돼 있으며 오이, 양파, 올리브, 피망 등 야채를 갈아 넣어 원재료가 씹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두유 흑임자 드레싱'은 검은깨와 두부가 들어있어 고소함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두부요리나 샤브샤브와 같은 육류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한편 청정원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과일드레싱 4종(딸기, 키위, 블루베리, 파인애플 머스타드)을 리뉴얼하고 가격은 10% 가량 낮췄다.
가격은 신제품 및 기존 과일 드레싱 모두 할인점 기준 220~240g에 22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