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까지"…멀티플렉스 3사 모두 가격 인상

입력 2018-04-17 2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GV와 롯데시네마에 이어 메가박스도 영화 관람료를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국내 멀티플렉스 3사 모두 요금을 올리게 됐다.

메가박스는 27일부터 성인 일반 시간대(오후1~11시)의 관람료를 1000원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D 일반관을 기준으로 주중 요금은 9000원에서 1만 원으로, 주말 요금은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인상됐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까지 관람료 6000원을 받는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 대상 ‘마티네 요금제’와 어린이, 청소년, 만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 적용되는 우대요금은 변동이 없다.

메가박스는 관람료 인상에 따른 관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일반 시간대 중 브런치 시간대(오전 10시~오후 1시)를 따로 분리해 최대 2000원 낮은 가격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점유율 50% 안팎을 기록 중인 CGV가 11일 관람료를 인상한 데 이어 롯데시네마는 오는 19일부터 요금 인상을 한다고 밝혀, 이로써 점유율 90% 이상의 멀티플렉스 3사가 관람료 인상 작업을 모두 마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57,000
    • -1.75%
    • 이더리움
    • 4,540,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3.54%
    • 리플
    • 3,032
    • -1.59%
    • 솔라나
    • 198,500
    • -3.41%
    • 에이다
    • 616
    • -4.64%
    • 트론
    • 432
    • +1.17%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1.07%
    • 체인링크
    • 20,430
    • -2.99%
    • 샌드박스
    • 210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