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디는 부품사업부문에 대한 물적분할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상장법인)인 아이씨디는 장비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신설회사(비상장법인)인 ‘아이씨디 머트리얼즈’는 부품사업부문을 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6월 1일이다.
회사 측은 “장비사업부문과 부품사업부문을 분리해 각 사업부문이 독립적으로 고유사업에 전념토록 하고, 사업부문별로 독립적인 경영 및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케 함으로써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할 목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