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과 Q&A] 유비벨록스 “중국 카드 발급 물량 4배 늘었다”

입력 2018-04-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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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비벨록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실현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3월 26일 8610원으로 최저점을 찍은 이후, 지속 상승한 주가는 1만1000원을 돌파했다. 이는 특히 중국에서 스마트카드 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관계자에게 국내외 사업 현황을 들어봤다.

-중국에서 스마트카드 발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들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중국 대형 은행과의 접촉을 시작했으며, 연말부터 본격적인 물량이 납품되고 있다. 지난해 총 1100만 장의 카드를 현지에 공급했으나, 올해는 1분기에만 1300만 장의 카드를 발급해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현지 스마트카드 영업 현황은 어떠한가

“중국 시장의 경우 우체국을 포함해 6개 대형 은행 중 3곳에 카드를 납품하고 있다. 나머지 대형 은행에도 신규 입찰을 넣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추가적으로 대형 은행 납품이 이뤄진다면 카드 발급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낙관한다.”

-중국 시장의 올해 목표 물량을 알려 달라

“1분기 1300만 장을 돌파한 만큼, 올해 4000만 장에서 5000만 장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4000만 장이면 금액 기준으로 200억 원에서 250억 원 수준이다. 지난해 중국 총 매출액이 48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할 때 크게 늘어났다고 자평한다.”

-국내 시장의 사업 현황은 어떠한가

“국내 역시 업황이 좋다.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모바일페이먼트 회사들의 카드 발급 수요가 일어나면서 신규 거래선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국내 금융시장이 신용카드 비중을 높이는 추세여서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는 가운데, 2위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자회사 실적이 늘 발목을 잡았는데, 현재는 어떠한가

“지난해 자회사 라임아이의 1회성 비용을 모두 정리했다. 올해 실적 리스크를 최소화한 만큼, 자회사의 연결 기준 실적이 발목을 잡는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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