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여우'가 뜬다

입력 2008-03-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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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컴퓨터 브랜드로 대리점 700개 돌파

현주컴퓨터 CEO를 지낸 이종권 사장이 지난 2004년 6월 설립한 토종 컴퓨터 브랜드 '늑대와여우'가 최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출범 당시 100여개로 출발한 대리점 수가 현재 700개를 넘어섰고 그 중 일부 대리점은 월 매출 3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업계의 무서운 아이로 성장한 것이다.

올해 홈쇼핑 최초로 인텔 코어2쿼드 CPU를 장착한 PC를 롯데홈쇼핑과 공동기획 판매했으며 인텔 센트리노 프로세스와 12.1인치 강화 LCD를 사용한 저가(89만9천원) 노트북으로 학생 및 직장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늑대와여우의 성장에는 고객의 주문이 들어오면 고객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대리점이 판매부터 모든 제반 업무를 취급하는, 독특한 영업방식이 큰 몫을 했다.

늑대와여우 대리점 중 월 매출 3000만원 첫 돌파의 주인공인 늑대와여우 문학대리점 김세호 대표는 "고객과 대화를 많이 나누려고 노력한 결과 매출이 급상승했다"며 "풍부한 컴퓨터 지식을 바탕으로 항상 다른 업체보다 먼저 찾아가는 '발로 뛰는' 서비스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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