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전 DB 회장, 여권 반납訴 패소…불법 체류자 위기

입력 2018-03-08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서를 상습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김준기(74) 전 DB그룹 회장이 경찰 조사에 불응하다 불법 체류자가 될 위기에 처했다.

서울행정법원 2부(재판장 윤경아 부장판사)는 8일 김 전 회장이 외교부를 상대로 낸 '여권발급 제한처분 및 여권반납결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판결이 이대로 확정되면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 전 회장은 사실상 불법 체류자 신분이 된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2월~8월 비서로 근무하는 A씨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고소로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3차례에 걸쳐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 전 회장은 건강상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았다. 그러자 경찰은 외교부에 김 전 회장의 여권을 무효화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전 회장은 판결 확정 전까지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이것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삼전만 보던 장’ 달라졌다…외국인 이탈 속 중소형주 순환매
  • 태풍 '사우델' 중국으로 경로 조정…새 태풍 '아타우' 예고
  • “계란 값 아직 비싸요”...3분기 들어서도 ‘평균 7000원대’ 중반 유지[물가 돋보기]
  •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관망에 약보합⋯금ㆍ유가, 하락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안심신탁 참여 집주인 LTV 70%로⋯양도세 중과 배제 검토 [안심신탁, 파격 지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05,000
    • +0.32%
    • 이더리움
    • 3,478,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372,300
    • +0.51%
    • 리플
    • 1,970
    • -1.84%
    • 솔라나
    • 140,300
    • +4%
    • 에이다
    • 295
    • +0.34%
    • 트론
    • 467
    • +0%
    • 스텔라루멘
    • 256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2.62%
    • 체인링크
    • 16,080
    • +1.84%
    • 샌드박스
    • 48.38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