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현 하나대투운용 대표, 성과 힘입어 연임

입력 2018-03-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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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65ㆍ사진)가 7일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연임을 확정했다.

재임기간 동안 일궈낸 질적, 양적 성과가 연임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차 대표는 글로벌 투자 확대, 공모펀드 시장 주도, 회사 규모 확대 등 경영혁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 대표는 2016년 취임 이후, 국내를 넘어 글로벌 투자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했다. 1조1000억 원에 머물렀던 해외펀드 수탁고를 3조1000억 원으로 성장시키며 글로벌 투자전문 운용사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2016년 명동 티마크그랜드호텔 공모펀드를 시작으로, 작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 본사 오피스, 미국 드림웍스 본사 오피스 관련 펀드를 성공적으로 설정해 공모펀드 시장을 선도했다.

수탁고는 물론 운용인력도 크게 늘렸다. 2년 임기 동안 수탁고는 2조 원 증가했고, 운용인력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차 사장은 부경고 졸업 후 세종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후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MBA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고, 한성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서울대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유리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뒤, 2016년부터 하나대투운용 사장을 맡아왔다.

한편, 차 대표는 이달 22일 주주총회에서 선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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