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원흥지구 오피스텔 ‘휴로스 센트럴302’, 분양홍보관 오픈 예정

입력 2018-02-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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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의 중심지가 정자동에서 판교로 이동한 것처럼, 신도시 속에 새로운 신도시가 들어서게 되면 중심축이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신도시 개발로 인해 곳곳에서 이러한 현상을 찾아볼 수 있는데, 경기도 고양시에서는 과거 주목받았던 일산을 대신하여 삼송, 원흥 일대가 새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의 원흥지구는 서울 은평구, 서대문구와 가까운 지리적 위치를 자랑하는 데다가 광역버스 등의 교통망 또한 잘 갖추어져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부담스럽지 않다. 또한, 서울과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대규모 생활인프라가 조성되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는 점 또한 주목받는 부분이다. 이케아, 고양 스타필드, 롯데아울렛 등 대형쇼핑몰이 잇따라 오픈하여 최근 부동산 트렌드인 몰세권(복합쇼핑몰 인접 지역)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 가운데 원흥지구에 첫 번째 소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대에 들어설 ‘휴로스 센트럴302’는 지하 5층~지상 20층의 규모로 조성되며, 7개 타입의 다양한 오피스텔 302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원흥지구의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대단지 주거시설이 위치해 있어 기본적인 주거 및 생활인프라가 형성된 상태로, 이케아 및 스타필드 고양, 롯데아울렛과의 접근성 또한 뛰어나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좋은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교통편으로는 인근의 지하철 3호선 원흥역, 경의중앙선 강매역과 광역버스를 통해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향후 추진될 신분당선 연장사업과 GTX A노선 등을 고려하면 교통 인프라 또한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원흥~강매간 도로, 고양~신사간 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마곡, 은평 및 상암지구의 직장인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인근에 건설될 예정인 대규모 물류창고인 켄달스퀘어 물류센터가 완공될 시 상시 근로자가 1,500여 명으로 예상되며, 지식산업센터 등 도시지원시설이 들어서면 앞으로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원흥지구 내 마지막 전매무제한(2018년 1월 25일 개정시행된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에 한함) 오피스텔인 ‘휴로스 센트럴302’은 오는 23일 분양홍보관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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