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엠, 지난해 매출액 688억 원…역대 최대치 경신

입력 2018-02-19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흑자전환 성공…기존 사업 및 바이오 플랫폼 신규사업 시너지 발휘"

코스닥 바이오 플랫폼 기업 코디엠이 2017년 흑자전환으로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디엠은 별도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6.27% 증가한 688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수치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억 원, 당기순이익은 14억 원을 기록했다. 2016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8억 원, -53억 원이었지만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코디엠은 기존 사업인 반도체 OLED 장비 제조사업과 바이오 플랫폼 신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실적 상승 요인으로 세메스,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에 대한 반도체 납품 매출 확대와 신규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꼽았다.

코디엠은 지난해 생명공학 기술개발을 위해 영국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바이오 엔지니어링 연구 및 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 차세대 면역항암제인 ‘CAR(Chimeric Antigen Receptor)-T’를 개발 중인 세포 치료제 전문기업 페프로민 바이오(PeproMene Bio)에 투자를 결정하는 등 바이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노르웨이 바이오 기업 앨리스 그룹(Alice Group)과 미세조류 추출물의 아시아 지역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한 점도 새로운 매출 구조를 확보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코디엠은 노르웨이 국가기관인 노르웨이바이오연구소(NIBIO)와 '미세조류를 이용한 항암치료제 연구개발'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코디엠 관계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존 사업과 바이오 신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이 매출을 견인하면서 재무 안정성을 높였다"라며 "반도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새로운 바이오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이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50,000
    • -0.61%
    • 이더리움
    • 3,430,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362,800
    • -2.37%
    • 리플
    • 1,927
    • -6.05%
    • 솔라나
    • 134,700
    • -1.32%
    • 에이다
    • 285
    • -4.68%
    • 트론
    • 467
    • -1.06%
    • 스텔라루멘
    • 250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90
    • +0.69%
    • 체인링크
    • 15,690
    • -1.88%
    • 샌드박스
    • 49.3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