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中 심천항공과 공동운항

입력 2008-03-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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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ㆍ남방항공 등 한ㆍ중 최대 네트워크 구축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30일부터 중국 심천항공과 함께 '서울-선전'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현재 양사는 '서울-선전' 노선에 각각 일주일에 3편과 4편을 운항하고 있다"며 "공동운항을 통해 아시아나 또는 심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토요일을 제외한 주 7회(금요일 2회)의 스케줄로 예전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국제항공, 동방항공, 남방항공에 이어 심천항공이 공동운항을 실시하게 됨으로써 공동운항 횟수로는 총 135개 노선, 주간 1283편(왕복기준)으로 '한-중 최대 네트워크'를 갖추게 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아시아나는 "심천항공과의 공동운항은 일정 좌석을 배분하는 블록 시트 형태로 이뤄진다"며 "아시아나항공 회원이 아시아나 항공권을 구매해 공동운항편 탑승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현재 유나이티드항공, ANA항공, 싱가포르항공 등과 공동운항을 하고 있으며, 이번 심천항공과의 공동운항을 통해 총 15개 항공사와 공동운항을 하게 된다.

또한 현재 중국 상해항공과도 공동운항에 대해 협의 중이며, 지난 2006년 5월부터 실시중인 중동 카타르항공과의 공동운항도 오는 3월 30일(일)부터 현재 주6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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