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강성훈 "박소현이 고백하면 100% 받아들인다" 폭탄 고백!

(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 젝스키스 강성훈이 박소현이 고백하면 100% 받아들인다고 폭탄 고백해 화제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내친소 특집! 인맥 탕진잼~ 탕진잼~' 편에서는 강성훈, 윤정수, 강균성, 한재석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박소현과 23년 지기 절친인 젝스키스 강성훈은 "데뷔 시절 박소현을 여자로 좋아했었다"면서 "라디오에서 박소현 목소리만 들려도 그리웠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강성훈은 "지금도 박소현이 고백하면 받아들일 마음이 100%다"라고 폭탄 발언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

이에 박소현은 절친 강성훈의 첫인상에 대해 "얼굴에서 빛이 났다"고 말했다. 또한 20년 전 강성훈의 데뷔 전 헤어숍에서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누가 봐도 얼굴 천재였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에 의혹이 증폭됐다.

한편, 이날 젝스키스 강성훈은 양현석의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강성훈은 이전에 앨범 작업을 할 때는 멤버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해줬던 양현석이 최근 정규 앨범 당시 "닥치고 따라와"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젝스키스 콘서트 리허설 당시에도 양현석이 등장해 퇴장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줬다고 밝혀 양현석의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그는 "소속 가수 중에 이렇게 앨범을 자주 내는 가수도 없다. 그만큼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젝스키스 강성훈의 박소현에 대한 애정 폭탄 고백은 9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