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엠, 차세대 면역치료제 기업 ‘페프로민 바이오’에 투자 결정

입력 2018-01-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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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플랫폼 기업 코디엠이 차세대 면역항암치료제 전문기업 '페프로민바이오(PeProMene Bio)'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페프로민바이오는 추출한 면역세포를 통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cell)’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회사 측은 암세포를 골라 파괴시키고, 새로운 암세포를 찾아 제거한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치료제는 혈액암에서 기존 치료제보다 높은 완치율을 보여 바이오 제약 업계가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디엠은 미국 FDA 산하 항암제 자문위원회 10인 중 1인이자 면역항암제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래리 곽 박사를 중심으로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1년 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회사 측은 예측했다.

코디엠 관계자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차세대 면역항암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리고 안정성 강화에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며, “코디엠의 투자 결정은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 진출의 본격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리서치업체 코히어런트 마켓 인사이트는 CAR-T 치료제 시장이 2028년까지 85억 달러(약 1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악성 림프종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3000만 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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