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6~17일 '설 열차 승차권' 예매 진행…올해 달라지는 점은?

입력 2018-01-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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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16~17일 '2018년 설 열차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

설 연휴는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다. 코레일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정선아리랑열차,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을 16일과 17일 양일간 레츠코레일 누리집과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을 통해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16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17일에는 호남·전라·경강·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으며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2시간 동안 가능하다.

전체 승차권 중 70%는 인터넷에, 30%는 지정된 역과 판매 대리점에 배정된다. 회당 최대 6매, 1인당 최대 12매로 예매가 한정된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17일 오후 4시부터 21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승차권은 17일 오후 4시부터 평시처럼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설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으나 잔여석의 경우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코레일은 올해부터 설 승차권에 한해 반환수수료 기준을 강화했다. 또 장거리 이용 고객에게 승차권 구입 기회를 제공을 위해 서울(용산)~수원(광명), 부산~삼랑진, 목포~나주, 진주~마산 등 단거리 구간의 승차권은 예매 대상에서 제외했다.

한편 코레일은 설 승차권의 온라인 예매 편의를 위해 '설 승차권 예매 전용 누리집'을 12일 오후 2시에 사전 오픈해 열차시각표, 결제기한, 예약매수 등 예매 사항에 대한 안내와 예약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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