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규모 적자 불가피”…LIG넥스원, 신저가 추락

입력 2017-11-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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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이 올해 4분기 대규모 적자를 낼 것이라는 전망에 급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14.90% 떨어진 6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주가가 6만 원까지 밀려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올해 4분기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올해 4분기 LIG넥스원의 대규모 적자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1만 원에서 8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은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달성했으나 전날 공시를 통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이던스)를 60% 하향 조정했다”며 “이 가이던스에 따르면 4분기에 영업손실 220억원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의 핵심이 되는 유도무기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향후 지속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하지만 항공전자, 전술체계 부문의 신규사업 지연, 개발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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