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2019년까지 적자 지속 전망… 투자의견 ‘중립’ 유지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7-11-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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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6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면세점 적자폭 축소는 긍정적이지만 2019년까지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일회성 이익과 면세점 적자폭 축소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1억 원을 기록했다”면서도 “44억 원으로 추산되는 백화점 부가세 환입 관련 일회성 이익을 제거하면 영업손실은 43억 원”이라고 분석했다.

서울 면세점의 3분기 영업적자는 79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9억 원 감소했다. 김 연구원은 “매출액이 직전 분기 대비 113억 원 성장했고, 같은 기간 9억 원의 인건비가 절감됐다”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2431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한 60억 원으로 각각 예상됐다. 서울과 제주를 합한 면세점 사업부 영업적자는 70억 원으로, 3분기에 이어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면세점 적자폭 축소는 긍정적이나 단기간 내 흑자전환은 쉽지 않다”며 “연말 제주 면세점 철수를 감안해도 내년 188억 원, 2019년 130억 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이 예상한 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시점은 2019년 3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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