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 중국 후저우 공장 CFDA 생산허가 취득

입력 2017-10-31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팽이 크림’ 등 시그니처 제품 본격 현지 생산 및 유통…위생허가 리스크 해소

▲잇츠한불 중국 후저우 공장 전경(사진제공=잇츠한불)
▲잇츠한불 중국 후저우 공장 전경(사진제공=잇츠한불)

코스피 종합화장품 기업 잇츠한불이 중국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중국 후저우 공장 생산허가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잇츠한불은 올해 6월 말 후저우 공장을 완공한 후 8월 4일 준공 허가서를 취득했다. 8월 10일에는 소방허가 및 부동산증권증서를 획득해 생산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다.

회사 측은 이번 생산허가 취득을 통해 일명 '달팽이 크림'으로 불린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와 파워10 포뮬라 이펙터 등을 현지에서 유통할 예정이다.

잇츠한불은 중국에서 현지 생산 및 유통사업을 펼치기 위해 2015년 11월 20일 후저우 화장품산업단지와 입주 계약을 맺었다. 한국기업과 외국기업을 통틀어 1호다. 투자금액은 약 2500만 달러(약 280억 원)이며 공장 면적은 3만3058㎡(약 1만 평)이다. 1차 목표 생산량은 기초ㆍ색조제품 월 200만 개이며 앞으로 연간 3600만 개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후저우 화장품산업단지는 중국 정부에서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상하이에서 약 120km, 항저우에서 약 30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지리적 요충지로 화장품의 생산과 유통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고 밝혔다.

잇츠한불은 달팽이 크림 등의 현지 생산ㆍ유통 외에도 중장기적으로 중국 전용 브랜드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내 로컬 업체의 OEM∙ODM 생산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잇츠한불 김홍창 대표는 “이번 생산허가 취득을 통해 위생허가 및 통관 제제 등 그간 리스크들이 일정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5월 참가했던 상하이 화장품 박람회에서 당사의 생산 및 R&D 노하우에 대한 중국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2018년에는 중국 현지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생산허가증(자료제공=잇츠한불)
▲생산허가증(자료제공=잇츠한불)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372,000
    • +2.05%
    • 이더리움
    • 3,483,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376,600
    • +3.43%
    • 리플
    • 2,023
    • +4.49%
    • 솔라나
    • 149,600
    • +10.81%
    • 에이다
    • 299
    • +4.18%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60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1.89%
    • 체인링크
    • 16,470
    • +4.57%
    • 샌드박스
    • 51.05
    • +5.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