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 '애브서틴' 유럽ㆍ미국시장 진출 추진…321억 원 자금 조달

입력 2017-09-25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바이오 기업이 자체 개발한 국산 바이오시밀러가 유럽 및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희귀질환치료제 전문기업 이수앱지스는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의 유럽, 미국 시장 진출에 사용될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321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수앱지스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성공적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1위 CRO와의 컨설팅에 나선다. 또 유럽(EMA)ㆍ미국(FDA) 품목 승인을 위한 데이터 보완 등에 자금을 집중 투입할 전망이다.

이수앱지스 이석주 대표이사는 "2013년 첫 출시된 애브서틴은 한국을 비롯해 멕시코, 이란 등 이머징 마켓에서 그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며 "유럽과 미국시장 진입 과정에서 EMAㆍFDA 기준 허가사항들에 부합하는 데이터를 보완해 최종승인을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애브서틴은 유전성 희귀질환 중 하나인 고셔병 치료제다. 글로벌 제약사 젠자임에서 개발한 오리지널약 ‘세레자임’의 유일한 바이오시밀러로 알려져 있다. 제네릭(복제약) 제품 특성상, 오리지널 약품 대비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가진데다, 2013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부작용 없이 동일한 효능이 검증된 바 있다. 지난해 기준 세레자임의 전 세계 실 소요시장 규모는 약 1조 원을 넘어섰으며, 이 중 유럽 및 미국 시장은 약 60%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로 진행되며, 총 발행 주식 수는 520만 주, 구주주 청약일은 11월 22일부터 2일간, 일반공모 청약일은 11월 27일부터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01,000
    • +0.21%
    • 이더리움
    • 3,476,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369,500
    • +0.11%
    • 리플
    • 1,949
    • -2.89%
    • 솔라나
    • 136,800
    • +1.11%
    • 에이다
    • 291
    • -0.34%
    • 트론
    • 466
    • -0.85%
    • 스텔라루멘
    • 254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30
    • +2.49%
    • 체인링크
    • 16,000
    • +1.33%
    • 샌드박스
    • 48.23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