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MB 블랙리스트 수사…“그동안 얼마나 억울했을까?”, “국정원은 할 일이 그렇게도 없었나”

입력 2017-09-20 0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만든 문화·예술계 인사 배제 명단, 이른바 ‘MB 블랙리스트’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문성근, 김여진과 방송인 김미화가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MB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문화·예술인은 총 82명으로, 이 가운데 문성근이 가장 먼저 참고인 조사를 받았으며 김미화와 김여진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검찰은 MB 블랙리스트 피해 인사를 추가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2009년 7월 이명박 정부 시절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좌파 연예인 대응 TF’를 구성해 정부 비판 성향의 연예인 리스트를 작성하고 특정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도록 압박하는 등 활동에 불이익을 줬습니다. 당시 국정원은 최근 참고인 조사를 받은 문성근과 김여진의 이미지 실추를 위해 나체 합성 사진을 만들어 유포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MB 블랙리스트 수사 본격화에 네티즌은 “블랙리스트 연예인들은 그동안 얼마나 숨죽이고 살았을지 아픔이 느껴졌다”, “국정원이 할 일이 그렇게도 없었나? 연예인 꽁무니 쫓으며 블랙리스트나 만들고”, “그동안 얼마나 억울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14: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12,000
    • -1.39%
    • 이더리움
    • 2,496,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294,300
    • -0.07%
    • 리플
    • 1,645
    • -1.08%
    • 솔라나
    • 104,700
    • -0.57%
    • 에이다
    • 228
    • -0.87%
    • 트론
    • 499
    • +0.6%
    • 스텔라루멘
    • 288
    • -1.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830
    • -0.65%
    • 체인링크
    • 11,400
    • -0.87%
    • 샌드박스
    • 76.3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