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한국, 우즈벡과 무승부로 ‘본선진출’…“헹가래는 이란한테 해줘야지”, “너무 욕하지 말고 응원해줍시다”

입력 2017-09-06 0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0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에서 우즈벡과 0-0으로 비겼습니다. 한국은 29분 장현수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또 후반 20분 염기훈이 올린 크로스가 수비를 맞고 나오자 김민우가 왼발슛을 시도하는 등 득점을 노렸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한국은 4승 3무 3패(승점 15점)를 기록해 시리아전에서 비긴 이란에 이어 조 2위로 간신히 본선행 티켓을 땄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경기를 마친 뒤 신태용 감독을 행가래 하며 기쁨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의 우즈벡전 무승부 소식에 네티즌은 “헹가래는 이란한테 해줘야지”, “월드컵 진출권 안 받는다는 걸 굳이 이란이 억지로 주머니에 쑤셔 넣어준 꼴”, “어쨌든 월드컵 본선진출 축하합니다!”, “많이 노력했을 텐데 너무 욕하지 말고 응원해줍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벤츠가 특별 제작한 자동차 받은 페이커, 반응은?
  • 1년 새 3배 넘게 폭증한 10대 사범…고민 깊던 정부, 정책방향 전환키로
  • 한국, 싱가포르에 7-0 대승…손흥민ㆍ이강인 멀티골 "오늘 뿌듯하다"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비트코인,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하루 앞두고 '움찔'…7만 달러서 횡보 [Bit코인]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자친구?…"오해 소지 다분" 직접 해명
  • 교감 뺨 때리고 침 뱉은 초등 3학년생 '금쪽이'…엄마 반응은?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10: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301,000
    • +0.05%
    • 이더리움
    • 5,285,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15%
    • 리플
    • 724
    • -0.28%
    • 솔라나
    • 236,000
    • -1.83%
    • 에이다
    • 637
    • +0%
    • 이오스
    • 1,083
    • -2.52%
    • 트론
    • 160
    • +0.63%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00
    • -0.96%
    • 체인링크
    • 23,950
    • -2.44%
    • 샌드박스
    • 651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