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에서 알몸으로 차에 올라가 춤춘 40대 여성…“기름이 다 떨어져 불안해서”

입력 2017-08-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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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자유로 갓길에서 알몸으로 차량 위에서 춤을 추던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30분께 경기고양시 제2자유로 강매나들목 인근 일산방향 갓길에서 “한 여성이 옷을 모두 벗고 차 위에서 춤을 추고 있다”라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40대 여성 A씨는 차 위에 누워 있는 상태였으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와 약물 투약 여부를 조사했지만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름이 다 떨어져 불안한 상태에서 그런 행동을 하게 됐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공연음란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즉결심판을 청구했다. A씨는 보호자의 요청에 따라 인근 병원으로 보내졌다.

앞서 지난달에는 경기도 수원 인계동에서 한 여성이 나체로 춤을 춰 이를 찍은 동영상이 확산되기도 했다. 나체로 춤을 춘 여성과 동영상을 몰래 촬영, 유포한 여성 모두 경찰에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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