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forest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SOOFEE(수페)가 중국 명품 온•오프라인 판매 전문 채널인 ‘스쿠(SECOO, 寺库)’의 해외 직구몰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2008년 7월 북경에서 설립된 스쿠는 가입자 수 2016년 말 기준 1500만 명, 온라인 매장은 일 평균 12만 명의 방문자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명품 중심 판매 전문 채널이다.
수페는 첫 중국시장 진출과 동시에 기존의 중저가 온라인 시장과 차별화해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 전략으로 거기에 걸맞은 스쿠 채널에 입점하게 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한국산 프리미엄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서 중국 내 판매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마케팅 담당자는 “수페는 유명 여배우들을 전담하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에게 인정받은 기초 화장품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름다운 한국 여배우 피부 관리 비법’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수페의 전 제품은 정제수 대신 충주 인등산 자작나무 숲에서 40여 년간 직접 가꿔 얻은 천연유래성분 자작나무 수액을 담아 건조한 피부 갈증을 해소하고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파라벤류 등의 화학방부제는 물론 화학변색방지제, 화학혼합물 등 17가지 화학성분을 제외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안전성 테스트’를 통해 무자극 제품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수페는 오는 9월 1일부터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으로,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