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술, ‘이보플러스 아쿠아ICL’ 국내에 선보여

입력 2017-08-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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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렌즈삽입술 '이보플러스 아쿠아ICL'이 국내에 새롭게 도입됐다. 각막 절삭이 이뤄지지 않아 각막 두께에 상관없이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해당 수술은 홍채절개술 없이 수술이 진행돼 눈부심 현상 등이 일어날 확률이 비교적 낮아 수술 경과 관찰을 위한 내원 시간이 절약될 수 있다. 또한, 렌즈 광학부를 평균 7%부터 최대 10%까지 넓혀서 큰 동공을 가진 환자들이 수술 후에 겪을 수도 있는 낮은 화질, 눈부심, 달무리 현상 등의 부작용을 줄여 높은 수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눈 안쪽 방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수술 전 홍채절개술을 미리 실시한 후 시력교정술을 시행해 온 과거와는 다르게, 이보플러스 아쿠아ICL 삽입술에 쓰이는 콜라머 재질의 렌즈는 중앙에 36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구멍이 있어 홍채절개술 없이도 눈 안에서 흐르는 방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돕는다.

우선 수술을 결정하기 전, 해당 수술법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 각막 두께가 얇아 라식, 라섹 등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어려운 경우 ▲ 야간에 동공 크기가 커져서 빛 번짐이 걱정되는 경우 ▲ 안구건조증이 심해서 수술 후가 걱정되는 경우 ▲ 각막을 깎는다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경우 ▲ 고도근시(-6D 이상)이거나 초고도근시(-8D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면 이보플러스 아쿠아ICL로 시력 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류익희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철저한 사전 검사로 눈의 구조를 고려해야 한다"며 "대표적인 검사로 UBM 검사가 있다. 이는 개인의 눈에 맞는 렌즈 크기를 측정하도록 돕는다. 렌즈를 눈 속 공간보다 큰 것으로 사용한다면 렌즈와 수정체의 마찰로 인해 백내장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안구 공간 측정은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검사 환자 중 약 10~20%가 고도근시나 얇은 각막 두께, 안구건조증 등으로 시력교정술이 힘들다. 하지만 이보플러스 아쿠아ICL 삽입술은 각막 절삭이 없이 렌즈를 제거해 원상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력교정술에 거부감이 있는 환자들에게도 적합한 시술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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