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김치냉장고 대전…‘新에너지효율 1등급’을 잡아라

입력 2017-08-08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 ‘M7000’ 등 31종 신제품… 동부대우, 초절전 ‘클라쎄’ 출시

▲2018년형 초절전 클라쎄 다목적 김치냉장고(왼쪽), 삼성전자 M7000 제품사진. (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 삼성전자)
▲2018년형 초절전 클라쎄 다목적 김치냉장고(왼쪽), 삼성전자 M7000 제품사진. (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동부대우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가 통상적으로 9월에 출시하는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한 달이나 앞당겨 공개했다.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 적용된 신제품으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부터 김치냉장고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산정 기준을 기존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상향해 상위 10%에 속하는 제품에만 1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7일 삼성전자는 새로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 적용된 3도어 스탠드형인 M7000 시리즈 15종과 뚜껑형 M3000 시리즈 16종 등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8%(M7000 24%, M3000 28%)까지 연간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M7000시리즈는 3도어 스탠드형 제품으로 커버·선반·도어·홈바 4면에 메탈 소재가 적용됐다. 총 13단계(김치6단계+식품7단계)의 김치·식품 맞춤형 보관 모드를 지원하며, 327ℓ 단일 용량으로 센소리얼 메탈 등 4종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M3000시리즈는 126∼221ℓ까지의 다양한 용량과 서린 실버, 에버 로즈, 파인 실버, 메탈 비드 등의 색상으로 나왔다.

같은 날 동부대우전자도 한 달 전력 소비량이 8.7kwh에 불과한 2018년형 초절전 클라쎄 다목적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대용량 김치냉장고 대비 4분의 1 용량인 102ℓ로, 제품 전체를 냉동고, 냉장고, 김치냉장고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와 대유위니아도 새로운 에너지효율등급이 적용된 김치냉장고 신제품 출시를 예정보다 앞당겨 8월 내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에너지효율등급이 적용되면서 가격 상승의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상승폭은 미미하다. 삼성전자의 M7000시리즈의 출고가는 180만∼380만 원으로, 지난해 동급대비 10만 원 오른 수준이며, M3000시리즈 역시 출고가 58만∼155만 원으로 지난해 동급대비 5만 원 상승했다. 동부대우전자도 스탠드형 60만 원대, 뚜껑형 제품 50만∼70만 원 수준으로 지난해와 비슷하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지만 그 범위는 소비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여야 한다”며 “실제 전기요금이 감소될 수 있는 것을 따지면 크게 오른 편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18]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6.03.18] 정기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쓰리고(高)에 휘청인 원·달러 환율, 1500원 또 시험대
  • 엔비디아ㆍ마이크론이 거론한 ‘S램’…AI 인프라 확대로 삼성전자에 수혜
  • 중동 전쟁, ‘에너지 인프라 공습’ 새 국면…‘경제 전면전’ 치닫나
  • 리사 수의 ‘K-AI 대장정’...엔비디아 독주 깨고 韓 AI 고속도로 깐다
  •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성동·동작까지 확산⋯“조정 지역 확대 가능성”
  • FOMC 금리 동결에 중동 리스크까지…내달 韓 기준금리 동결 힘 실린다
  • 26만명 인파 관리 '비상'…정부·서울시 총동원령 "전례 없는 통제" [BTS노믹스]
  • 작년 혼인 24만건, 3년 연속 증가... 연상연하 커플 20% 첫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55,000
    • -4.28%
    • 이더리움
    • 3,223,000
    • -5.71%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2.74%
    • 리플
    • 2,175
    • -2.9%
    • 솔라나
    • 133,000
    • -4.04%
    • 에이다
    • 400
    • -5.88%
    • 트론
    • 451
    • +1.12%
    • 스텔라루멘
    • 24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90
    • -5.34%
    • 체인링크
    • 13,550
    • -6.23%
    • 샌드박스
    • 123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