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몸무게 120kg+건강 이상' 우려…"외모를 떠나 건강이 안 좋아 보인다" vs "S라인은 여전하네"

입력 2017-07-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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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머라이어 캐리 페이스북)
(출처=머라이어 캐리 페이스북)

팝의 여신 머라이어 캐리가 체중이 급증해 건강까지 우려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레이더온라인은 26일(현지시간) 머라이어 캐리가 최근 체중이 늘어 일을 할 수 없을 지경이며 건강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 중 춤을 전혀 추지 않고 남자 댄서에 안겨 이동하는 안무만 소화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미소 짓고 손을 흔들거나 조금씩 걷는 동작 외에는 줄곧 댄서에게 안기거나 기대 있었다. 공연 말미에는 마이크도 다른 사람이 들어줬다.

이에 성의 없는 공연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 목격자는 레이더온라인에 "머라이어 캐리가 대부분 립싱크를 했고, 옷을 갈아입을 때도 15분씩 소요했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머라이어 캐리가 무대에서 5인치짜리 힐을 신었는데 한 번에 몇 걸음 걷지 못했다. 무릎은 무게를 이기지 못해 구부러져 있었다. 머라이어 캐리가 일어서거나 걸으면 다들 그녀가 넘어질까 봐 긴장했다"고 언급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현재 몸무게가 약 119kg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관절염, 심장병, 고혈압, 당뇨, 암 등 심각한 질병도 우려된다고 전해졌다.

머라이어 캐리는 1990년 정규 1집 '머라이어 캐리'를 발표한 이후 20여 년간 'Without You' 'I'll Be There' 'I Still Believe' 'Emotions' 'One Sweet Day' 'Hero' 'Endless Love'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

머라이어 캐리의 최근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모를 떠나 건강이 심히 안 좋아 보인다", "건강 위해서라도 다이어트 하시길", "스트레스 많이 받나 보다", "그래도 S라인은 유지하네", "120kg까지는 안 돼 보이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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