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7일 산업은행의 경영권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민영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곽승준 기획조정분과 위원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산업은행의 투자은행 부문을 분리해 대우증권과 합병한 뒤 이를 민간에 매각하는 방안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곽 위원은 또한 "산은의 민영화는 자산매각이 아니라 경영권을 매각하는 것"이라며 "(산은의 민영화에 대해)재정부와 이견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입력 2008-01-07 16:53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7일 산업은행의 경영권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민영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곽승준 기획조정분과 위원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산업은행의 투자은행 부문을 분리해 대우증권과 합병한 뒤 이를 민간에 매각하는 방안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곽 위원은 또한 "산은의 민영화는 자산매각이 아니라 경영권을 매각하는 것"이라며 "(산은의 민영화에 대해)재정부와 이견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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