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회사채 모집에 5790억원 몰려… 예정발행규모 6배

입력 2017-07-12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발행규모 900억 늘린 1900억원으로 증액

현대산업개발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당초 발행 규모의 6배에 육박하는 579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0일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예정 발행 규모의 약 5.8배인 5790억 원의 주문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회사채 발행 규모를 1900억 원까지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산업개발은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3년물 700억 원, 5년물 300억 원으로 총 1000억 원 자금을 모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3년물에는 5060억 원, 5년물에는 730억 원의 주문이 몰리며 각각 7.2배, 2.4배에 달하는 자금이 모였다. 현대산업개발은 3년물을 1400억 원까지, 5년물 회사채는 500억 원까지 증액 발행할 계획이다.

3년물 금리는 -70bp로, 5년물 금리는 –49bp로 책정됐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이다. 당초 희망 금리 밴드는 3년물과 5년물 개별 민평에 각각 ‘-35~+5bp’를 더한 수준으로 제시된 바 있다.

현대산업개발 회사채 수요예측이 흥행에 성공한데는 신용평가등급 상향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 5월과 6월 현대산업개발의 신용평가등급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에서 A+로 상향 조정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분기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1331억 원, 영업이익 1410억 원, 당기순이익 102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64.3%, 당기순이익은 111.9%가 각각 증가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5: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04,000
    • -0.45%
    • 이더리움
    • 3,474,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5.91%
    • 리플
    • 2,092
    • +0.67%
    • 솔라나
    • 128,400
    • +2.07%
    • 에이다
    • 389
    • +3.73%
    • 트론
    • 505
    • +0.4%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20
    • +0.21%
    • 체인링크
    • 14,480
    • +2.48%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