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못하는 이갈이, 턱관절 통증의 원인일 수 있다.

입력 2017-06-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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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이는 고치기 어려운 잠버릇 중 한가지다. 류지헌 루이빈치과 원장에 따르면 이갈이는 얼굴이 좌우균형이 틀어지는 안면비대칭, 턱이 뻐근하고 입을 벌리면 나는 턱소리, 입이 크게 안 벌어지고 음식을 씹으면 두통과 함께 뒷목이 결리는 연쇄반응과 같은 징후를 가지며, 스트레스나 트라우마, 신체통증이 있을 때 더 극심해진다고 한다.

이갈이는 수면 중이나 무의식 중에 일어나므로 보통 5명 중 1명만이 인지한다. 턱관절, 두통•편두통, 안면비대칭, 삼차신경통, 목디스크 초기증상, 이명, 어지럼증 때문에 병원에 오는 95% 이상이 이갈이나 이악물기를 한다. 이갈이는 턱근육을 중심으로 관자놀이 측두근, 승모근, 후두근육까지 근육이 딱딱하게 뭉치고 결리는 목통증, 어깨통증, 두통•편두통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눈 통증, 비염, 치통, 안면이 쑤시고 찌릿찌릿 당기는 통증, 입꼬리 한쪽이 올라가는 비대칭 등도 동반한다.

류 원장은 "여러가지 치료를 받아봤지만 이갈이를 고치지 못했다면, 메인신경 차단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신경차단교근축소술은 턱에 있는 통증유발점 자체를 제거하는 시술로, 국소마취와 입안시술법을 활용하기 때문에 마취 부작용이나 흉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시술시간이 10분 내외로 짧고 마우스피스는 당일맞춤이 가능해 하루 만에 검사, 치료, 장치맞춤까지 가능하다.

비수술, 비약물 치료법인 신경차단술은 절개를 하지 않고, 얇은 주사침을 입안 볼점막으로 넣어서 신경탐색기를 이용해 문제의 신경만 정밀 차단한다. 통증유발점 제거로 즉각적인 근육이완과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고, 통증과 부기가 적어서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항생제 복용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젖먹이 아기를 키우는 어머니, 노약자도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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