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기자가 직접 설명하는 ‘이더리움 제대로 알기’…이달 17일 코엑스서 강연

입력 2017-06-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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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김우람 기자
▲이투데이 김우람 기자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Ethereum)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프로그래밍 기능을 지닌 이더리움의 일일 거래량은 이미 비트코인 거래량을 뛰어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더리움이 무엇인지’, ‘어떻게 거래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하다.

오는 16·17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는 이 같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행사 둘째날인 17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이투데이 김우람<사진> 기자가 직접 이더리움 강연자로 나선다.

김우람 기자는 현재 기업금융부 소속으로 한국거래소를 출입하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취재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금융연구원, 시중은행 등을 출입하면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안목을 갖췄다.

최근엔 삼성SDS가 국내 최초로 이더리움 기업 동맹인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얼라이언스(EEA)’ 참여한 내용을 단독으로 보도하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5월 22일자 보도 ‘[단독]삼성SDS, 국내 최초 이더리움 기업 동맹 EEA 참여’ 참고)

한편, 이번 금융대전은 ‘핀테크·재테크·인테크-비트코인의 시대…재미있는 금융’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미래금융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에 최근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비트코인’에 대한 강연을 비롯해 금융회사들의 핀테크 기술을 시연할 계획이다.

비트코인 강연 17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비티씨코리아닷컴 이정아 전략기획이사가 '가상화폐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앞으로의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정아 이사는 가상화폐 전체 시장은 물론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종류에 따른 마켓 현황도 짚어볼 계획이다. 신규 코인 및 플랫폼 개발과 블록체인을 이용한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내용도 다룰 예정이다.

이정아 이사는 “전세계 가상화폐 시장에서 국내 점유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다단계 코인, 무분별한 비트코인과 관련된 서비스 설립 등 규제의 부재로 발생하는 폐해는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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