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2회 예고…단경왕후X중종, 연산군 제안으로 혼담 오가 '강렬한 첫 만남'

입력 2017-06-01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2TV 방송 캡처)
(출처=KBS 2TV 방송 캡처)

'7일의 왕비' 첫방에서는 단경왕후와 중종이 강렬한 첫 만남으로 시선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전파를 탄 KBS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1회에서는 연산군의 제안으로 혼담이 오가는 단경왕후와 진성대군(훗날 중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연산군(이동건 분)은 정비 소생인 진성대군(백승환 분)에 대한 적대심을 드러내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이와 반대로 진성대군은 어린 시절 연산군과의 각별한 기억을 떠올리며 형에 대한 그리움을 마음속에 간직한 채 살아간다.

연산군은 자신의 처남이자 채경(훗날 단경왕후)의 아버지인 신수근(장현성 분)에게 진성대군과의 혼담을 제안한다. 그 이유인즉 자신의 처남이 진성대군의 장인이 되면, 진성대군을 옹호하는 파가 역심을 품지 못 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었다.

그러나 신수근은 진성대군과 인연을 맺는 것에 왠지 모를 불길한 기운을 감지하고, 어떻게든 혼사를 막아보려 애쓴다.

같은 시각 바깥나들이에 나선 채경(박시은 분)은 운명적으로 진성대군과 맞닥뜨리고 티격태격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1일 방송되는 2회 예고 영상 속에서는 꽃가마를 타고 진성대군과 만난 채경이 오붓한 한때를 보내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연산군은 선왕인 성종의 유지를 받아 적은 밀지의 존재를 안 뒤, '진성대군이 성인이 되면 왕좌를 물려주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70,000
    • -2.4%
    • 이더리움
    • 4,528,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0.52%
    • 리플
    • 3,040
    • -2.38%
    • 솔라나
    • 198,700
    • -4.29%
    • 에이다
    • 617
    • -6.09%
    • 트론
    • 433
    • +1.17%
    • 스텔라루멘
    • 359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2.04%
    • 체인링크
    • 20,340
    • -4.06%
    • 샌드박스
    • 210
    • -4.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