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설계사·대리점 효율성 개선

입력 2007-12-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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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도 늘어 고소득 직종으로 자리매김

금융감독원은 2007회계년도 상반기 보험설계사, 보험대리점 등 보험모집조직의 현황 및 경영효율을 분석한 결과 보험계약 유지율, 보험설계사 정착률, 월평균 보험모집액 및 소득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13회차 및 25회차 보험계약 유지율은 2006회계년 보다 각각 0.7%p, 1.5%p 개선됐는데 이는 2007년 4월부터 상품설명서 제도를 시행하는 등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효과 및 보험회사 스스로의 경영효율 개선 노력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정착률은 보험설계사의 선별 선발, 장기재직 보험설계사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로 2006회계년도 보다 1.1%p 개선되어 지속적인 향상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보험모집조직이 전문직화․정예화되고 최근 연금보험 및 변액보험 등의 판매증가에 따라 월평균 보험모집액 및 월평균 소득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월평균 모집액은 보험대리점이 3876만원, 보험 설계사가 2555만원을 기록했다.

월평균 소득은 대리점이 601만원으로 처음으로 600만원을 초과했고 보험설계사도 305만원으로 최초로 300만원을 돌파했으며 특히 외국계 생명보험 설계사의 월평균 소득은 511만원으로 신종 고소득 직업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중 생보사의 신규판매(초회보험료)는 4조9951억원이며 모집 형태별로는 보험설계사 44.9%, 방카슈랑스 34.0% 순으로 나타났고 손보사의 신규 판매실적(원수보험료)은 16조959억원으로 대리점 46.5%, 보험설계사 34.4%의 점유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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