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쏘리 강남구' 막나가는 이인, 현석 차로 치고 박선호에게 덮어 씌우려 하지만…'덜미?'

입력 2017-05-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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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아임쏘리 강남구')
(출처=SBS '아임쏘리 강남구')

'아임쏘리 강남구' 이인이 회장직에 눈이 멀어 결국 현석을 차로 치고 만다.

16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102회에서 도훈(이인 분)은 신 회장(현석 분)을 차로 치고 달아난 후 남구(박선호 분)를 범인으로 몰고 가려 한다.

도훈은 남구가 "회장님, 강남구입니다. 지금 급히 뵙고 싶은데요. 한강에서 기다리겠습니다"라고 신 회장에게 남긴 문자 메시지를 보게 된다. 이에 자신도 한강으로 가 신 회장을 차로 친 것.

사고 소식을 들은 태진(이창훈 분)과 명숙(차화연 분)은 아연실색한다.

흥분한 태진은 의사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형이 죽는지 사는지 말하라"고 다그친다.

태진은 모아(김민서 분)를 찾아가 "네들 짓이냐"라며 모아 방에 있는 물건들을 엎으려 한다. 모아는 "재민이 죽고 억울해서 제가 그랬다"면서도 "회장님 뒤통수친 사람이 누군데"라고 맞받아친다.

도훈은 "여차하면 강남구한테 덮어 씌우면 된다"며 영화(나야 분)와 짜고 알리바이까지 만든다.

하지만 신 회장이 도망가는 도훈의 양복 단추를 손에 쥐고 의식을 잃은 데다가, 태진이 자고 있는 도훈을 툭툭 치면서 깨우며 "너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져 앞으로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의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좇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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