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문화야말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기제”

입력 2017-05-10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일부터 사흘간 제주서 세계문화정상회의 “공존, 도시 문화 풍요롭게”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0일 “문화야말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기제”라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이날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회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문화정상회의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세계지방자치단체의 실천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공존의 가치’를 언급, “과거와 미래가 만나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과 세계의 문화가 융합되는 공존은 역사와 시대를 품은 도시의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한다”고 했다.

‘다양성의 가치’도 짚었다. 원 지사는 “창의력과 상상력에 기반을 둔 제4차 산업혁명이 확산되고 있는 지금,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개성을 존중하며 지역적인 것이 발현될 때 가장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문화도시가 조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원 지사는 “세계지방자치단체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민간분야와 화합하고 지역주민과 화합을 이뤄나갈 때 한 단계 성숙한 미래로 나아간다는 ‘새로운 문화 화합’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세계문화정상회의엔 전 세계 66개국에서 100여개 도시 문화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 문화를 위한 약속과 실천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개막식에는 UCLG 부회장이자 UCLG ASPAC(아시아태평양 지부) 회장인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조셉 로이그 UCLG 사무총장, 카리마 베눈 UN 문화관리조정관, 고은 시인 등 800여 명이 함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52,000
    • -0.5%
    • 이더리움
    • 3,439,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363,200
    • -2.34%
    • 리플
    • 1,927
    • -5.82%
    • 솔라나
    • 134,800
    • -1.25%
    • 에이다
    • 287
    • -4.01%
    • 트론
    • 467
    • -1.06%
    • 스텔라루멘
    • 251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70
    • +1.17%
    • 체인링크
    • 15,710
    • -2%
    • 샌드박스
    • 49.25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