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과 아들, 맨발로 나타나 이모 집 돌로 찍은 CCTV 공개…무슨 일?

입력 2017-04-25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KBS 뉴스 화면 캡쳐)
(출처= KBS 뉴스 화면 캡쳐)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과 아들이 처형 A 씨의 집 앞에서 돌로 찍는 등 행패를 부리다 돌아간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KBS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A 씨 자택 앞에서 방용훈 사장과 아들 B 씨가 현관문을 부수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당시 B 씨는 맨발 차림으로 한남동 이모 집 주차장에 나타났다. 한 손에는 어른 주먹보다 큰 돌멩이를 집어 들고 다른 한 손에는 어딘가에 전화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 B 씨가 전화를 끊고 4분 후 아버지 방용훈 사장이 도착했다.

B 씨는 이모의 집 현관문을 세차게 돌로 내려쳤고 돌은 산산조각이 났다. 이윽고 방용훈 사장은 피켈(등산용 얼음 깨는 도끼)을 들고 올라와 현관문 앞에 놓인 바구니를 걷어차는 등 분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 방용훈 사장이 피켈을 휘두르려고 하자 아들이 방 사장을 만류하기도 한다.

이후 두 사람은 다른 문의 손잡이를 좌우로 돌려보다 여의치 않자 차를 타고 떠났다.

당시 아들 B 씨는 이모인 A씨가 SNS에 자신과 아버지 방용훈 사장을 비방하는 글을 퍼트렸다고 의심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방 씨 부자를 주거침입과 재물손괴 혐의로 고소했지만, 검찰은 B 씨를 기소유예하고 방용훈 사장에 대해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혐의없음' 처분했다.

이에 A 씨는 항고의 뜻을 밝히며 서울고검은 해당 CCTV를 증거로 지난 2월 재수사 명령을 내렸고 검찰은 지난주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해 온라인상에는 방용훈 사장과 자녀들이 아내이자 자녀들의 어머니인 B 씨를 학대해왔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편지 형식의 글이 확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38,000
    • -0.26%
    • 이더리움
    • 2,692,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303,000
    • -0.26%
    • 리플
    • 1,431
    • -2.92%
    • 솔라나
    • 103,400
    • -0.1%
    • 에이다
    • 278
    • -4.14%
    • 트론
    • 462
    • -0.43%
    • 스텔라루멘
    • 226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00
    • -0.21%
    • 체인링크
    • 11,530
    • -1.96%
    • 샌드박스
    • 58.07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