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 오순남' 박시은, 강렬한 등장…父 잃고 기억상실 '첫 회부터 긴장감↑'

입력 2017-04-24 09:19 수정 2017-04-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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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출처=MBC 방송 캡처)

'훈장 오순남' 박시은이 아버지를 잃고 기억상실에 빠졌다.

24일 방송된 MBC 새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에서는 오순남(박시은 분)이 갑자기 사라진 아버지 장지호(임호 분)를 찾아헤매다 기억상실에 빠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지호(임호 분)와 용선주(김혜선 분)는 부하직원 황봉철(김명수 분)이 자신들을 배신할 것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그를 믿고 의지한다.

그 사이 황봉철은 내연녀를 시켜 황룡유통을 집어삼키기 위해 비리를 저지른다. 그러나 경찰 차주평(김진근 분)은 황봉철의 정체에 의심을 품고, 그를 뒤쫓는다.

황봉철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걸림돌이 되는 장지호와 차주평을 제거하기로 하고, 가깝게 지내는 용선주가 미국으로 출장간 사이 살해를 시도한다. 장지호는 아이들과 캠핑 도중 차주평의 음성 메시지를 듣기 위해 잠시 전화를 하러 나섰고, 장지호의 딸 오순남(박시은 분)은 동생 운길(설정환 분)을 텐트에 남겨둔 채 아버지를 찾아 나선다. 그 사이 갑자기 내린 폭우에 고립된 오순남은 정신을 잃고, 장지호가 "황봉철이 비리와 연루됐다"라는 메시지를 확인하던 순간 그의 눈앞에 황봉철이 나타나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언제나 봄날' 후속으로 24일 첫 방영된 '훈장 오순남'은 '아침극 여왕' 박시은과 구본승의 5년 만의 연기 복귀작으로 시작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은 매일 오전 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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