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 생애 첫 우승 눈앞...12언더파로 오전조 단독선두 질주...KLPGA 롯데 렌터카 2R

입력 2017-04-08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골프, 9일 오전 11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이정은6. 사진=LPGA 박준석 포토
▲이정은6. 사진=LPGA 박준석 포토
‘무결점’ 플레이였다.

지난해 우승없이 신인상을 수상한 2년차 이정은6(21·토니모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에서 이변이 없는 한 생애 첫 우승가능성을 열어놨다.

이정은은 8일 제주 서귀포 롯데 스카이힐 컨트리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 합계 12언더파 132타(66-66)를 쳐 전날에 이어 오전조에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이정은은 경기를 마친 허윤경(27·SBI저축은행)을 4타차로 따돌렸다.

10번홀부터 출발한 이정은은 10, 11, 12번홀(이상 파4)까지 연속 3개홀에서 버디를 골라낸 뒤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8개홀에서 파행진을 벌인 뒤 6, 7번홀(이상 파4)에서 줄 버디를 챙기며 스코어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올해 미국에 진출한 이정은5(29·교촌F&B)은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69-69)를 쳐 10위권 이내에 진입했다.

이번 대회는 첫날 폭우로 인해 경기가 최소돼 3라운드 54홀 경기로 승자를 가린다.

SBS골프는 9일 오전 11시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97,000
    • +0.09%
    • 이더리움
    • 5,205,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38%
    • 리플
    • 700
    • +0.43%
    • 솔라나
    • 228,300
    • +0.97%
    • 에이다
    • 623
    • +1.47%
    • 이오스
    • 999
    • +0.91%
    • 트론
    • 165
    • +1.85%
    • 스텔라루멘
    • 139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300
    • +0.44%
    • 체인링크
    • 22,620
    • +1.12%
    • 샌드박스
    • 589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