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티엔터, 싱가포르社와 최대주주 양수 계약 해지…"손익 구조 안정화 주력할 것"

입력 2017-03-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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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드림티엔터 홈페이지 캡처)
(출처=드림티엔터 홈페이지 캡처)

코넥스 상장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이하 드림티엔터)의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드림티엔터는 싱가포르 일렉트로모티브 그룹(ELEKTROMOTIVE GROUP LIMITED)과 맺었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고 밝혔다.

드림티엔터의 최대주주인 제미니밸류제2호조합 및 2대주주 아리온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거래소(SGX) 상장사인 일렉트로모티브 그룹과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변경이 확정되면 일렉트로모티브 그룹은 주식 수 456만4281주, 63.13%의 지분을 보유할 전망이었다.

하지만,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에 드림티엔터의 우회상장 실질심사 회부 및 그 일정 진행의 지연 등 계약 완료에 있어 지속적 지연 상황이 발생됐다.

드림티엔터 측은 "지난 24일, 양수인인 일렉트로모티브 그룹은 이번 계약의 해지 사실을 싱가포르 거래소에 공시할 계획이라고 최대주주 측에 통지했다"며 "26일 실제 싱가포르 거래소에 공시가 진행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 해지로 드림티엔터의 동남아시아 진출이 제약을 받을 전망이다. 드림티엔터는 이번 최대주주 양수 계약을 통해 동남아시아 및 아시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싱가포르 거래소 상장을 추진해 왔다.

드림티엔터 관계자는 "일렉트로모티브 그룹에서 일방적으로 통보한 결과로 거래소에서 향후 귀책 사유에 대한 전수 조사가 있을 것"이라며 "당분간 국내 증시에서 손익 구조 안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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