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24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제4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주회사 전환에 대해 "지주회사 전환 등 사업구조에 대해 법률, 세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검토 과정에서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존재해 지금으로선 실행이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해 검토하는 대로 주주에게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입력 2017-03-24 09:40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24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제4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주회사 전환에 대해 "지주회사 전환 등 사업구조에 대해 법률, 세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검토 과정에서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존재해 지금으로선 실행이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해 검토하는 대로 주주에게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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