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지분 50% 초과기업 36개… 삼성전자, POSCO 등 대장주 대거 포함

입력 2017-03-16 13: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상장사들 중 외국인 지분율이 50%를 초과하는 기업이 3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삼성전자, POSCO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거 포함됐다.

16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외국인의 주식 보유비중이 50%가 넘는 종목은 36개(코스피 24개·코스닥 12개)로 지난해 말보다 4개가 더 늘었다.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상장사는 잉글우드랩로 지분율이 92.22%에 달했다. 이 회사는 미국 화장품 기업이지만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은 한국인(계)이다. 이어 국내 기업으로는 한국기업평가(83.30%), 한국유리(80.68%), 동양생명(79.85%), 쌍용차(77.72%), S-Oil(77.60%), 하나금융지주(71.80%) 등이 뒤를 이었다. 헝셩그룹(75.07%)를 비롯해 골든센츄리(72.45%), 웨이포트(70.50%) 등 국내 상장한 외국계 기업의 외국인 보유 비중도 60∼70%대를 차지했다.

시가 총액 상위 중에는 삼성전자(50.72%), POSCO(55.07%), 신한금융지주(67.82%), KB금융지주(64.51%), KT&G(53.36%) 등의 외국인 보유 비중이 50%를 넘었다. SK하이닉스는 49.79%로 줄어 50%를 조금 밑돌았다.

외국인들은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지난해 11월을 제외하고는 줄곧 순매수를 이어왔다. 이에 외국인 보유 시총 규모는 올해 초 처음 500조 원을 돌파했으며 이달 15일에는 역대 최대치인 523조867억 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주 실종 장미란 씨 추정 시신 발견…숙소서 10분 거리
  • 순익 75% 급감에도 AI 올인⋯알리바바, ‘14조원’ 홍콩 사상 최대 증자 [미·중 AI 투자전 ①]
  • 음주 멀리하는 이유 1위, 건강도 돈도 아닌 '안 좋아해서' [데이터클립]
  • 삼전 8% 급락에 코스피 3.12% 내린 6696.96 마감…코스닥은 1.42% 상승
  • 서울시민 63.9% "용산공원 공공주택 공급 반대"
  • 단독 포스코 노조, 노동부에 쟁의행위서 제출…‘9월1일·1만명’ 적시
  • 다시 마주 앉은 현대차 노사…추가 파업 갈림길
  • 보유세 강화→감세→다시 증세…정권 따라 바뀐 ‘稅공식’ [정권별 부동산 세제 변천사 上]
  • 오늘의 상승종목

  • 08.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07,000
    • +2.35%
    • 이더리움
    • 3,398,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371,700
    • -0.27%
    • 리플
    • 2,036
    • -0.73%
    • 솔라나
    • 132,800
    • +2.15%
    • 에이다
    • 301
    • -1.95%
    • 트론
    • 473
    • +0.64%
    • 스텔라루멘
    • 265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1.16%
    • 체인링크
    • 15,920
    • +1.34%
    • 샌드박스
    • 48.61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