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슈퍼항생제 WHO산하기관 신약 성분 등록

입력 2017-03-07 10:16 수정 2017-03-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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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가 개발중인 슈퍼박테리아용 항생제 성분 명을 세계보건기구 산하 기관에 등록하게 됐다.

인트론바이오는 슈퍼박테리아 감염증 바이오신약인 'N-Rephasin® SAL200(SAL200)'의 유효 약물성분에 대한 글로벌 신약 성분명인 'TonaBACASE(토나바케이즈)'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기관인 INN(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으로부터 최종 채택 등록되었음을 확인하였다고 7일 밝혔다.

BACASE (바케이즈)라는 성분명은 전세계 공식 의약품 성분명 지정 기관인 INN위원회에서 ‘Bactericidal Enzyme’의 특성을 보유한 신약 성분에 부여한 새로운 명칭 (New pre-stem)이다.

이는 지난 2015년에 신청해 세계 최초로 등록을 획득하게 된 것으로, 엔도리신(Endolysin)을 유효 성분으로 하는 바이오신약인 SAL200의 새로운 MoA(Mode of Action, 작용기전) 및 ‘살균 항생물질 (Bactericidal)’의 특성을 인정해 INN 위원회에서 새롭게 채택한 것이라고 인트론바이오는 설명했다.

INN이 ‘Bactericidal Enzyme’에 대해 ‘BACASE’라는 성분명을 채택함으로써, 앞으로 전세계에서 개발되는 ‘Bactericidal Enzyme’의 특성을 가지는 모든 약물 성분들은 인트론바이오가 최초 신청한 ‘-BACASE’의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

INN 위원회는 해당 명칭을 SAL200의 성분명에 처음으로 적용시켜서 SAL200에 포함된 엔도리신 유효성분을

‘TonaBACASE’로 지정하게 된 것이며, 이를 공식적으로 WHO에서 공고한 것이다.

글로벌 성분명은 최초 신청에서부터 INN에 최종 등록(rINN)이 되기까지는 약 18개월 가량이 소요된다. 글로벌 신약의 처방 오류를 줄이기 위해, 전세계 모든 성분명과의 교차 확인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종 등록된 ‘TonaBACASE’ 성분명은 전세계 모든 처방 의사들이 실시간 조회 가능한 성분명이 되는 것으로, 시장에 상용화되기 이전부터 성분명의 인지도가 제고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됨을 의미한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금번 TonaBACASE의 공식 채택은, WHO 전문가 그룹에서 SAL200이 신규한 ‘first-in-class’ 항생물질이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라며 “엔도리신 플랫폼 기술에 근간해 다양한 신약후보물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임상시험 진척을 통해 성공적으로 ‘first-in-class’ 글로벌 신약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인트론바이오는 지난 1월 '박테리오파지 리신 단백질의 안정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조성물(Composition Capable of Improving Stability of Bacteriophage Lysin Proteins)' 미국 특허권을 취득했다.

회사측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추가 권리 확보를 달성했으며, 또한 SAL200에 관련한 특허권리기간을 실질적으로 추가 연장할 수 있게 만든 특허 등록 결정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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