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말하는 대로’ 출연 소감…“너무 행복해서 잠 못 이루는 밤”

입력 2017-02-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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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윤지(출쳐=NS윤지SNS)
▲NS윤지(출쳐=NS윤지SNS)

가수 NS윤지가 ‘말하는 대로’ 출연 소감을 전했다.

NS윤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도 많은 응원 메시지에 너무 놀라고 행복해서 잠 못 이루는 밤이다”며 “감히 내가 누군가에게 용기나 희망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 못 했기에 더 고민하고 떨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용기나 희망을 주는 얘기보단 제 고민을 털어놓고 싶었다. 저도 아직 극복 중이고 새로운 시작점에서 용기를 내는 중임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며 “오랜만에 나와서 우는 모습만 보였지만 그래도 이렇게 공감해주시고 용기를 얻으신 분들이 계신다는 거에 감사할 뿐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청자들이 NS윤지에게 남긴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특히 다양한 사람들의 애정 넘치는 응원의 말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NS윤지는 15일 방송된 JTBC ‘말하는 대로’에 출연해 ‘NS윤지가 뜨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석증 진단과 은퇴설 당시 심경을 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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