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 직업전문학교 ‘개교 20주년’ 기념식

입력 2007-11-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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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현장 기술·기능인력 8500명 배출…수료생 7058명 취업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직업전문학교가 1987년 개교 이래 약 8500여명의 기술기능 인력을 배출했다.

또한 수료생 가운데 취업희망자 7058명을 기계산업의 생산현장에 취업시켜 기계산업분야의 기능인력 공급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에서 운영하는 직업전문학교 ‘개교 20주년 기념식’이 기산진 김대중 회장, 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청 조건휘 지청장, 위탁고교 교장 그리고 (주)거양 송석준 회장 등 기계관련 기업체 대표와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오전 11시 충남 천안소재 학교 강당에서 거행하였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직업전문학교(원장 김진희)는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대표 조직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기관으로 지난 1987년 8월에 기계분야 직종의 기능인력 공급 중추기관으로 개교한 이래 현재 전산응용가공, 프레스금형 등 6개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중소기업훈련컨소시엄 사업을 통하여 2001년부터 현재까지 생산현장 재직근로자 직무능력향상 교육 및 구직자 양성과정으로 연인원 2만6565명의 교육을 실시하여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한몫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직업전문학교는 기계분야 기능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특수용접, 전산응용가공, 컴퓨터응용기계, 선반, 프레스금형, 반도체표면처리 등 6개 직종으로 교육비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 교육생 본인 부담이 없고, 매월 훈련수당지급, 교재, 피복 등을 무료로 지급하며 희망자 전원 기숙사 무료제공 등의 혜택을 받고 1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교사들을 통하여 이론과 실습을 연마하여 훌륭한 기능인으로서 능력을 키우고 있다.

기산진 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2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 실습장비 개체, 건물 리모델링 등을 통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를 통하여 생산 현장에서 꼭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현장 적응도가 높은 우수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기계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도록 열과 성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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